Miriel Team · 유아, 가족 식사, 행동
아이가 음식을 던지는 이유
음식 던지기는 흔한 시기예요. 배가 부르거나, 궁금하거나, 반응을 보고 싶을 때가 많고, 차분하게 대하면 지나가요.
아기와 유아가 음식을 던지는 건 배가 불러서, 떨어지는 게 재미있어서, 혹은 엄마 아빠가 크게 반응해서예요. 자연스러운 시기이고, 차분하고 살짝 심심한 반응이 대개 가장 도움이 돼요.
어떤 던지기인지 알아보면 좋아요. 이유마다 대처법이 다르거든요.
흔한 이유
- 배가 불러요. 아직 말로 못 할 때, 던지기는 식사가 끝났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아요.
- 궁금해요. 음식이 떨어지고, 소리가 나고, 새로운 곳에 내려앉아요. 어린아이에게는 아주 멋진 실험이에요.
- 반응을 보고 싶어요. 크게 웃거나 “안 돼!” 하고 소리치면 놀이가 더 재미있어져요.
- 식판에 음식이 너무 많아요. 가득 찬 접시는 다루기 버거워서 일부는 바닥으로 가요.
- 배가 고프지 않아요. 식사 직전에 간식을 먹으면 먹을 이유는 적고 놀 시간은 많아져요.
- 그 음식이 싫어요. 밀어내거나 던지는 건 “이건 싫어”라는 표현일 수 있어요.
차분하게 대하는 방법
- 표정과 목소리를 담담하게 유지하세요. “음식은 식탁 위에 둬요”처럼 짧게 말하고 하던 식사를 계속하세요.
- 싫다고 말할 방법을 주세요. 작은 그릇이나 접시 한쪽에 싫은 음식을 두는 자리를 만들고, 쓰는 법을 보여 주세요.
- “다 먹었어요”를 알려 주세요. 간단한 말이나 손동작이 있으면 식사를 끝내는 다른 방법이 생겨요.
- 조금씩 주세요. 식판에 몇 조각만 올리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세요.
- 던지기가 확실히 놀이가 됐다면 식사를 끝내세요. “다 먹었구나” 하고 내려 주고, 치우는 건 나중에 해요.
오히려 부추기는 행동
웃거나, 길게 혼내거나, 떨어진 조각을 하나하나 쫓아다니면 던지기가 식사에서 제일 재미있는 순간이 돼요. 왜 음식을 던지면 안 되는지 길게 설명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던지기를 멈추려고 다른 음식을 주면, 던지면 새 메뉴가 나온다는 걸 배워요. 식사가 끝났다면 다음 음식은 다음 끼니나 간식 때 나와요.
자리를 준비해 두세요
- 의자 아래에 빨 수 있는 매트나 헌 시트를 깔아 두세요. 엉망이 되어도 덜 신경 쓰이고, 차분함을 유지하기 쉬워요.
- 아이와 같이 앉아서 함께 드세요. 식판 앞에 혼자 앉은 유아는 금방 지루해져요.
- 강아지가 놀이의 일부가 됐다면 식사 시간에는 반려동물을 다른 곳에 두세요.
- 식사와 간식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면, 아이가 배고픈 상태로 식탁에 와요.
떨어뜨리는 것 중 일부는 그냥 배우는 과정이에요. 아직 쥐고 놓는 법을 익히는 아기는 실수로 음식을 떨어뜨리는데, 그것도 혼자 먹는 법을 배우는 과정의 일부예요.
대부분의 아이는 말이 늘고 놀이가 시시해지면서 덜 던져요. 차분함을 유지하고 매번 똑같이 대하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