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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el Team · 알레르기 유발 식품, 알레르기, 식품 라벨, 장보기, 유아

알레르기 있는 아이를 위한 식품 라벨 읽기

늘 사던 제품이라도 살 때마다 라벨을 읽어요. 레시피는 바뀌고, '함유 가능' 문구는 브랜드와 나라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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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식품은 살 때마다 라벨을 읽어요. 몇 달째 사 온 제품이라도요. 원재료 목록과 ‘함유’ 표시를 의사 선생님이 피하라고 한 음식과 하나씩 맞춰 봐요.

왜 매번 봐야 할까요

레시피는 별다른 안내 없이 바뀌곤 해요. 과자 브랜드가 밀가루나 공장, 양념을 바꿔도 포장 앞면은 똑같아 보일 수 있어요.

간단한 습관이 도움이 돼요. 마트에서 한 번, 집에서 장 본 걸 정리할 때 한 번, 아이에게 주기 전에 한 번 확인해요. 많아 보여도 금방 유통기한 확인하듯 자연스러워져요.

포장에서 어디를 볼까요

  • 원재료 목록. 음식은 흔히 쓰는 이름으로 적혀 있거나, 낯선 원재료 이름 뒤 괄호 안에 적혀 있기도 해요.
  • 원재료 바로 아래 ‘함유’ 표시. 이런 줄이 따로 있는 제품도 있어요.
  • 원재료 목록 안의 굵은 글씨나 강조된 단어. 따로 줄을 두지 않고 이렇게 주요 알레르기 식품을 표시하는 제품도 있어요.
  • ‘천연 향료’나 ‘향신료’처럼 애매한 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다면 회사에 문의하거나 그냥 진열대에 두고 와요.

‘함유 가능’ 문구는 곳마다 달라요

‘함유될 수 있음’, ‘같은 공장에서 제조’, ‘같은 설비에서 제조’ 같은 문구는 자율 표시인 경우가 많아요. 넣을지 말지, 어떻게 쓸지 회사마다 정하니 비슷한 제품도 라벨이 꽤 달라 보일 수 있어요.

규정과 문구는 나라마다도 달라서, 수입 식품은 익숙하지 않은 방식을 따를 수 있어요. 주의 문구가 없다는 것만으로는 알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요.

앞면의 ‘달걀 무첨가’, ‘땅콩 무첨가’ 같은 말도 충분한 답은 아니에요. 포장을 뒤집어서 원재료와 주의 문구까지 읽어요.

‘함유 가능’ 문구가 있는 식품은 어떻게 할지 소아과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답을 적어 두면 아이 장을 보는 사람 모두가 같은 기준을 따를 수 있어요.

장보기를 쉽게 하는 방법

  • 확인해 보니 아이 지침에 맞았던 브랜드를 휴대폰에 짧게 적어 둬요. 그래도 라벨은 매번 읽어요.
  • 자주 사는 제품의 원재료 목록을 사진으로 찍어 두면 다음에 바뀐 점을 찾기 쉬워요.
  • 라벨이 없거나 찢어졌거나 읽을 수 없는 언어라면 이번에는 사지 않아요.
  • 가능하면 한산한 시간에 장을 봐요. 카트를 잡아당기는 아이 옆에서 작은 글씨를 읽지 않아도 되니까요.
  • 배우자나 조부모님과도 이 습관을 나눠요. 가족 단톡방에 라벨 사진을 올리는 방법도 좋아요.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제품을 진열대에 두고 오는 건 언제든 괜찮아요. 다른 선택지는 또 있고, 원재료나 제조 방식은 나중에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돼요.

엉뚱한 제품을 집어 오거나 바뀐 걸 놓치는 날도 있을 거예요. 어느 집에서나 있는 일이에요. 그 제품은 따로 빼 두고, 다음 장보기 때 떠올릴 계기로 삼아요.

참고문헌

  1. FARE (FoodAllergy.org): How to Read a Food Label
  2. AAP HealthyChildren.org: Food Allergies in Children: Causes, Symptoms, Diagnosis & Treatment
  3. NHS: Food all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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